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포바이포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바이포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 나선다.
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포바이포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바이포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 나선다.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28일이다.
포바이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희망가격(1만1000~1만4000원)을 넘어선 1만7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893개사가 참여하며 18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전체 기관 중 98.8%인 1869개 기관이 공모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1.2%인 24개 기관이 상단 가격을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가운데 54.7%인 1036개 기관이 의무 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의무 보유 확약은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이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으로, 기관이 보유한 주식에 보호예수가 걸리면 상장 직후 과도한 물량 출회로 주가가 변동될 위험이 작아진다.
2017년에 설립된 포바이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화질 개선 솔루션 '픽셀'(PIXELL)을 중심으로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픽셀은 인공지능(AI)을 통해 화질 개선 작업을 딥러닝화 시킴으로써 기존의 영상을 초고화질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기술이다. 특히 딥러닝을 통해 화질 개선 작업의 성능을 고도화 시켜 기존의 노동집약적이던 화질 개선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포바이포는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대형 가전·디스플레이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있다. 메타버스·가상현실(VR) 등 실감형 콘텐츠 시장 성장을 겨냥해 2020년 9월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키컷스톡'을 출시하기도 했다.
포바이포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3억원, 40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설립 이후 연평균 116%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이사는 “상장 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뿐만 아니라, 플랫폼 내 콘텐츠 카테고리 확장 및 해외법인 설립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S에서 읽기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