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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원/달러 환율이 미국 경제지표 부진 속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87.60원으로 1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키움증권은 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87.60원으로 1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원/달러 환율이 미국 경제지표 부진 속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소비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5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5%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개인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2%로 둔화되며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특히 애틀란타 연은 GDP모델에서 2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추정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졌지만 국채 금리 하락에 더 연동하며 달러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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