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By Yasin Ebrahim Investing.com – 수요일 공개된 연준 3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지난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5월 회의 이후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을
By Yasin Ebrahim
Investing.com – 수요일 공개된 연준 3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지난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5월 회의 이후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을 포함해 긴축적 통화정책의 속도를 높이는 방향을 논의했다.
3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에 상당한 진전이 있고 5월 회의 이후에는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또한 대차대조표 축소 규모 및 속도에 대한 세부 계획은 3개월 또는 그 이상 기간 동안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제시되었다.
연준 대차대조표는 9조 달러에 달하는데, 연준은 600억 달러 규모 국채와 350억 달러 규모 모기지 채권(MBS)의 만기 도래 시 재투자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월간 대차대조표 축소 규모는 950억 달러로 예상된다. 2018년 대차대조표 축소 프로그램에 비해서는 상당히 큰 규모다.
2018년 당시 대차대조표 축소는 국채 60억 달러 및 모기지 채권 40억 달러로 총 월간 100억 달러 규모였고, 점진적으로 축소 속도를 높였다. 그러나 2019년 말에 월간 축소 규모가 500억 달러에 이르렀을 때 연준은 축소 프로그램을 중단해야 했다. 금융시스템을 지탱하는 핵심 단기 콜금리가 급등해 시장 자금 안정성에 대한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었다.
연준은 이전 긴축 사이클에서 나타났던 긴축 발작(taper tantrum)을 피하고 싶을 것이다. 연준 위원들은 “대차대조표 축소를 처음에 느린 속도로 시작하고, 충분한 지급준비금을 확보했다고 판단되는 수준 이상에 이르면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를 중단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
연준은 3월 16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0.5%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결정에는 경제성장, 인플레이션, 실업률에 대한 여러 가지 전망도 수반되었다.
그러나 그중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던 부분은 연준의 올해 금리인상 계획이었다. 연준 위원들은 앞으로 추가 6회의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며, 연말이면 기준금리가 1.9%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3월 회의록에서는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로 인해 많은 “참석자들이 0.5%p 인상을 선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된 단기적 불확실성이 더 크다”는 점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0.25%p 인상이 결정되었다.
현재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5월 회의에서의 0.5%p 인상 전망이 유지되고 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식품 및 에너지 제외)는 3월에 전년 대비 5.4% 상승했고, 이는 1983년 4월 이후 최고 속도다.
인베스팅닷컴의 연준 금리 모니터링 도구에 따르면 약 80%의 트레이더들이 5월 회의에서의 0.5%p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