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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uters. 워싱턴, 4월10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지방정부와 중소기업을 지원하
© Reuters.
워싱턴, 4월10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지방정부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조3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했다.
연준은 은행들을 통해 근로자 1만명 이하 기업들에 4년 만기 대출을 제공하고, 주정부와 지방정부에 위기 대응을 위한 직접 대출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 위기의 최전선에 서 있지만 실업 증가와 기업 폐쇄로 세입은 급감할 지방정부에 최대 5000억달러의 유동성을 투입하게 된다.
또 '메인 스트리트' 대출을 통해 근로자 1만명 이하 또는 매출 25억달러 미만 기업에 은행을 통해 최대 6000억달러의 유동성을 지원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위기로 인해 연준이 시장을 '유동적'이고 기능적으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역할을 넘어서 미국이 보건 비상사태를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경제적 및 재정적 공간을 가지는데 도움을 주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잘못된 출발'이 될 수 있다면서 경제 재가동을 서둘러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회복이 시작될 때까지 연준과 관리들의 초점은 국민들을 금융적으로 온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INSTANT VIEW-Fed rolls out huge new virus rescue as jobless claims surge again ^^^^^^^^^^^^^^^^^^^^^^^^^^^^^^^^^^^^^^^^^^^^^^^^^^^^^^^^^^^>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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