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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4월08일 (로이터) - 미국 증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3월 고용지표가 경제 둔화 우려를 완화시킨 영향에 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으로 S&P500지수는
뉴욕, 4월08일 (로이터) - 미국 증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3월 고용지표가 경제 둔화 우려를 완화시킨 영향에 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으로 S&P500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해 2017년 10월 이후 최장 기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3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19만6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사전 조사에서는 18만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었다. 2월 일자리수 증가폭도 3만3000개로 당초 2만개에서 상향 수정됐다.
앤드류 슬라이몬 모간스탠리투자운용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수익률 커브 역전이 사람들로 하여금 경기침체를 생각하게 만들었으나 오늘 지표가 그러한 우려를 없앴다”고 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0.15% 오른 26424.99, S&P500지수는 0.46% 상승한 2892.74, 나스닥지수는 0.59% 오른 7938.69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0월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는 사상 최고 종가보다 단 1.3%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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