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주택 시장이 거래절벽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이런 현상이 땅값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땅값은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주택 시장이 거래절벽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이런 현상이 땅값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땅값은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땅값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0.06% 상승했다. 오름 폭이 지난해 상·하반기보다 각각 1.83%포인트(p), 0.76%p 축소됐다. 이같은 반기 기준 상승률은 2010년 하반기(0.059%) 이래 1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충남(0.25%)이다. 이어 인천·경기·강원(0.17%), 대전(0.12%), 경남(0.10%), 충북·경북(0.09%) 순이다.
땅값이 가장 많이 내려간 지역은 제주(-0.35%)다. 이어 울산(-0.16%)과 대구(-0.12%), 전북(-0.08%), 부산(-0.04%), 광주(-0.03%), 전남(-0.02%) 등의 순이다.
서울은 작년 하반기엔 0.75% 상승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0.01% 떨어졌다. 서울 땅값이 반기 기준으로 하락 전환한 것은 2012년 하반기(-0.05%) 이래 10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92.4만 필지, 717.8㎢(약 2797만평)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보단 1.5%, 상반기보다는 27.3%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 전기와 비교하면 대구(26.4%)의 토지 거래량이 가장 늘었다. 이어 대전(24.5%)과 서울(23.3%), 세종(3.1%), 인천(2.9%), 전북(2.3%), 울산(1.8%), 부산(1.6%) 순이다.
올 상반기 토지 거래량이 전기 대비 가장 줄어든 지역은 제주(-19.9%)다. 이어 강원(-16.1%)과 경남(-8.1%), 충북(-6.9%), 경북(-5.6%), 전남(-5.5%), 경기(-4.5%), 충남(-2.1%) 순이다.
순수 토지 거래량은 전남에서만 1.0% 늘었다. 가장 감소한 곳은 광주(-39.4%)다. 이어 세종(-37.8%)과 부산(-32.3%), 서울(-29.8%) 등이다.
용도별로는 녹지(0.50%)와 공업(0.30%), 상업(0.12%) 등의 순이다. 주거 지역의 토지 거래량은 0.12% 감소해 하락 전환했다.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