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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키움증권은 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03.42원으로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미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03.42원으로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6.8%로 전월(6.3%)보다 상승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년 동월보다 4.8% 오르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하지만 높은 물가에도 선반영 인식과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면서 달러는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PCE물가가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뉴욕증시 상승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졌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약세와 불안심리 완화에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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