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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올해 상반기 단기사채(STB)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와 발행량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단기사채(STB)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총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단기사채(STB)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총 642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3%(65조3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 반기와 비교하면 3.5%(23조6000억원) 감소했다.올해 상반기 단기사채(STB)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와 발행량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단기사채 발행량은 486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15조1000억원) 증가했고 유동화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156조2000억원으로 47.4%(50조2000억원) 늘었다.
외화표시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13억281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4% 감소했고 직전 반기 대비 9% 늘었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발행량(640조1000억원)이 전체의 99.6%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 601조원, A2 33조2000억원, A3 8조2000억원, B이하 3000억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 305조7000억원, 유동화회사 156조2000억원, 카드·캐피탈·기타금융업 97조3000억원, 일반·공기업 등 83조5000억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써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 ·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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