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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이 방한해 정부·기업 등과 전후 재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서암기계공업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활짝 웃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이 방한해 정부·기업 등과 전후 재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서암기계공업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활짝 웃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서암기계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2080원(29.97%) 오른 9020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서암기계공업은 기어·척·실린더·커빅커플링 등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다.
같은 날 서연탑메탈도 전거래일 대비 1680원(30.00%) 오른 7280원,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서연탑메탈은 주형·금형 제조업체로 건설용 중장비 부품인 굴삭기의 캐빈 등을 납품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최근 급부상했다.
혜인은 전거래일 대비 550원(5.19%) 오른 1만1150원에 장을 마쳤다. 혜인은 글로벌 건설기계 제조사인 캐터필라·멧초 등 제품을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다. 굴착기·불도저 등 건설기계를 공급하며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묶인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기계(17.23%) 화천기계(14.51%) 도화엔지니어링(11.54%) 현대일렉트릭(10.27%) 현대두산인프라코어(6.81%) 등 다수 관련주가 오름폭을 키웠다.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의 방한으로 재건 논의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은 오는 6~8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7일 오전 만나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역·투자·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방한 기간 한국 기업 등도 방문해 재건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우크라이나에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군수물자를 지원했으며 이달에는 15억원 상당의 화생방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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