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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폭락 사태'로 논란을 빚은 루나를 상장폐지하고 수수료 수익은 투자자 보호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전날(25일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전날(25일) 루나의 거래지원을 종료하기로 결정하면서 유의 종목 지정 이후 발생한 수수료 수익 전액은 투자자 보호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폭락 사태'로 논란을 빚은 루나를 상장폐지하고 수수료 수익은 투자자 보호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4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상자산특별위원회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 보호 대책 긴급점검' 당정간담회에서 오세진 코빗 대표에게 루나를 상장폐지하지 않고 수수료를 수취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오 대표는 “거래지원 종료는 내부 전문위원들의 검토가 결정할 사안이라 이에 대한 대응이 늦은 점 죄송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코빗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 루나에 대한 거래지원을 종료한다. 루나 입금은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며 거래지원 종료 후 출금은 8월 31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코빗은 이번 루나 사태 가운데 발생한 거래 수수료 수익 전액을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에 활용할 계획이다. 코빗에서 루나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지난 10일 정오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코빗 내 루나 거래량은 약 148억원이며 수수료 수익은 약 1000만원이다. 거래 지원 종료가 다음 달 3일인 만큼 수수료 수익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 대표는 “루나 가격 폭락으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불안의 원인을 해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수수료 수익을 투자자 보호에 활용해 보다 바람직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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