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코스피가 2600대 초반으로 주저앉으면서 1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7% 떨어진 2610.81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7% 떨어진 2610.81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종가 기준 올 저점(1월27일·2614.49) 기록을 깨면서 올해 들어 가장 낮고 2020년 11월30일(2591.3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코스피가 2600대 초반으로 주저앉으면서 1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한동안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고있다. 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향후 두 차례 가량 0.5%포인트씩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도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원 오른 달러당 1274원에 마감했다. 이는 2020년 3월23일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중 1276원60전까지 오르며 2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우려로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안화 약세도 원화 약세를 부채질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일본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엔화 약세, 위안화 약세까지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는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