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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7일 인수합병 추진설로 주가가 영향을 받는 종목들이 늘어나고 있다.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였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7일 인수합병 추진설로 주가가 영향을 받는 종목들이 늘어나고 있다.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에디슨모터스가 지난달 25일이었던 쌍용차 인수대금 잔금 납입 기한을 넘겨 2743억원을 납입하지 못하면서 인수가 사실상 무산됐다.
쌍용차는 지난달 말 에디슨모터스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하지만, 에디슨모터스는 여전히 쌍용차 인수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에디슨 측은 쌍용차 계약 해지 통보에 대한 효력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에디슨EV (KQ:136510)가 최대주주인 유앤아이 (KQ:056090) 주가는 올해 초 4000원대에서 지난 2월 18일 3만3800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하지만 쌍용차 인수 무산 소식에 1만1000원대로 급락한 후 7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8.28% 하락한 1만4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디슨 측이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인수대상자들이 나타났다. 에디슨, 쌍방울그룹, KG그룹 등 기업들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종목 주가가 폭등하는 등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쌍방울그룹은 계열사들 주가가 급등한 사이 주식을 매각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미래산업 (KS:025560)은 지난 4일 그룹 계열사인 아이오케이 (KQ:078860) 주식 647만6842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산업은 현재 전날보다 12.69% 하락한 1만7550원에, 아이오케이는 전날보다 8.89% 하락한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 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힌 KG그룹 주가도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6일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KG케미칼에 쌍용자동차 인수전 참여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이에 회사 측은 7일 오후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KG케미칼 (KS:001390) 주가는 인수 추진 소식이 알려진 6일 상한가를 기록했고, 7일 오후 현재 전날보다 0.76% 상승한 4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쌍용차의 회생계획 인가 종료 시점은 오는 10월 15일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쌍용차는 청산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쌍용차는 2020년, 2021년 재무제표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고, 지난 2020년 12월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7일 SK텔레콤 (KS:017670)에서 인적분할해 상장한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가 블록체인 게임회사 엠게임을 인수해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을 키울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SK스퀘어는 이날 공시를 통해서 “엠게임 투자 건은 사실무근”이라며 “여러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투자 확정 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엠게임 (KQ:058630)은 지난 2020년 9월 하루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클레이튼’을 공동개발했다. 게임 엔딩을 NFT로 발행할 수 있다.
SK스퀘어 (KS:402340) 주가는 이날 오후 전날보다 2.47% 하락한 5만5300원을 기록했다. 엠게임 주가는 큰 폭 상승했다가 SK스퀘어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하자 전날보다 13.20% 하락한 1만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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