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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보통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카카오의 주가가 5%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카카오 (KS:035720)는 전거래일대비 4400원(4
보통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카카오의 주가가 5%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카카오 (KS:035720)는 전거래일대비 4400원(4.89%) 상승한 9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전거래일대비 5000원(5.56%) 오른 9만50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지난 24일 카카오는 보통주 323만9741주를 자사주 소각 방식으로 감자(자본금의 축소)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비율은 보통 주식 0.73%이며 감자 전 자본금은 447억원에서 443억원이 된다.자사주를 소각하면 전체 주식 수가 줄기 때문에 주당 가치를 끌어올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카카오 (KS:035720) 측은 감자 사유와 관련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가 최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밝힌 중장기 주주 환원 정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초 류영준 전 대표 등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이 회사 상장 약 한 달 만인 지난해 12월 10일 스톡옵션으로 받은 9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단체로 매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탈세 의혹도 함께 맞물리면서 연초부터 카카오그룹 전반의 주가가 크게 내렸다. 카카오 측은 실적 발표회에서 향후 3년간 잉여 현금 흐름의 5%를 현금 배당하고 10∼25%는 자사주 매입·소각에 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 달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올해는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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