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글로벌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 (NYSE:WMT)가 연말소비시즌 판매증가로 실적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월마트는 올해에도 신사업 확장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양호한
글로벌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 (NYSE:WMT)가 연말소비시즌 판매증가로 실적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월마트는 올해에도 신사업 확장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양호한 성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월마트는 전거래일대비 0.89달러(0.64%) 내린 137.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133.53달러를 기록한 이후 주가는 반등하는 모습이다. 월마트의 회계년도 2022년 4분기(2021년 11월~2022년 1월) 총 매출액은 1528억달러, 영업이익은 58.8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0.5%, 7.3% 증가한 수준이다. 미국 지역의 월마트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상승한 1053억달러를 기록했고 샘스클럽은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한 192억달러를 나타냈다.
해외지역 월마트 매출액은 사업 분사로 전년대비 22.6% 감소한 270억달러를 기록했다. 월마트의 신규 성장 동력인 광고 사업부의 활성 광고주 수는 전년동기대비 130% 증가했다. 이에 따라 판매 원가, 인건비 등의 비용 상승과 코로나 관련 지출 감소에도 비용 증가를 상쇄시켰다. 유중호 KB증권 연구원은 “원가 상승으로 4분기 재고는 전년대비 25.7% 늘어난 565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마진 압박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월마트는 가격정책, 신사업 등으로 연간 영업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회계연도 2023년에 전년대비 전체 매출은 3% 증가, 미국 월마트의 기존점 성장은 3% 수준으로 제시했다. 올해 월마트는 유료 멤버십 및 풀필먼트 경쟁력 향상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양호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멤버십 서비스 중 하나인 월마트 인홈(집안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을 600만 가구에서 3000만 가구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배달 기사를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월마트 광고 사업과 물류 서비스인 WFS, 기업간거래(B2B) 서비스인 고로컬(GoLocal)의 확대를 예상한다”며 “유통 이상의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시장 내 점유율 확대는 월마트의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월마트는 물가 상승에 대한 대표적인 수혜주다. 주가 조정 시 월마트에 대해 긍정적인 접근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