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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SH에너지화학 (KS:002360)이 우크라이나 루간스크 가스관 폭발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23분 SH에너지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172원(17.50
SH에너지화학 (KS:002360)이 우크라이나 루간스크 가스관 폭발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23분 SH에너지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172원(17.50%) 급등한 1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지역인 루간스크 주의 드루즈바 가스관에서 폭발이 일어난 뒤 화재가 발생했다.
드루즈바 가스관은 러시아에서 출발해 동유럽과 중앙유럽 지역의 여러 국가로 이어지는 국제 가스관이다.유럽연합(EU)이 천연가스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계약한 물량을 유럽으로 보낼 가능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전일 열린 뮌헨안보회의 행사에서 “전세계 우방들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물량을 확보해 러시아산 가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또는 일본처럼 (천연가스 수입)계약을 스와프해 LNG 수송선을 EU로 돌릴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SH에너지화학은 미국 내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2008년 현지법인인 SH에너지 USA를 설립했으며 2019년 초부터 광권 리스 만료일이 도래해 순차적으로 광권 갱신 작업을 진행하여 2019년말 총 2004.58 넷 에이커(net acres)에 해당하는 광권의 갱신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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