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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출처= 삼성전자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삼성전자 (KS:005930)(005930)가 미국의 반도체 기업 인텔 (NASDAQ:INTC)을 누르고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기업
출처= 삼성전자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삼성전자 (KS:005930)(005930)가 미국의 반도체 기업 인텔 (NASDAQ:INTC)을 누르고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기업으로 등극할 것이라는 조사기관의 보고서가 나왔다.
20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총 5,835억 달러(약 695조4,153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에서 삼성전자의 매출 비중은 13.0%로 액수로는 759억5,000만달러(약 90조5,324억원)이다. 2020년의 577억2,900만달러 대비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액은 31.6%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이며, 역대 2번째다.
가트너는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은 메모리반도체”라면서 “삼성전자의 매모리반도체 매출은 지난해 대비 34.2%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그간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인텔의 매출액은 0.5% 증가해 매출 점유율 12.5%(731억 달러)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점유율 6.2%를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매출은 363억2,600만달러(약 43조2,860억원)로 2020년 258억5400만 달러(약 30조8,076억원) 대비 40.5% 증가했다.
출처= 가트너
4위 마이크론(4.9%), 5위 퀄컴(4.6%), 6위 브로드컴(3.2%), 7위 미디어텍(3.0%), 8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2.9%), 9위 엔비디아 (NASDAQ:NVDA)(2.8%), 10위 AMD(2.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트너는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지난해 25.1%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5000억 달러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조사에 대해 가트너는 “반도체 수요 증가, 물류-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반도체의 평균 판매 가격(ASP)이 상승했다”라면서 “이로 인해 2021년 한 해 동안 반도체 기업들의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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