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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증시는 연말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0.42포인트(0.25%)
뉴욕증시는 연말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0.42포인트(0.25%) 오른 3만6488.63으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71포인트(0.14%) 상승한 4793.0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51포인트(0.10%) 하락한 1만5766.22로 거래를 마감했다.S&P500지수는 올들어 70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하락했다.시장에서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오미크론 관련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44만1278명으로 팬데믹 이후 하루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입원 환자와 사망자의 증가세는 아직 확진자만큼 가파르지 않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하루 신규확진자는 2주 전 대비 126% 증가했지만 입원자 수는 11% 증가에 그쳤고 사망자 수는 3% 감소했다.
마이크론은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시안 낸드 플래시 공장의 가동을 일부 조정했다는 소식에 3.48% 상승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웨드부시가 이번 문제에 대해 마이크론, 삼성전자 (KS:005930), SK하이닉스 (KS:000660)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5.24% 올랐다. 바이오젠은 삼성이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9.46% 올랐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바이오젠 지분 인수를 위한 사전 검토를 마치고 협상을 시작했으며 인수 금액은 최대 50조원으로 전망된다. 빅토리어스 시크릿은 투자은행에서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2억5000만달러 규모의 ASR(Accelerated Share Repurchase) 프로그램을 발표하자 12.19%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증시는 오미크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며 연말을 앞두고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혼조 마감했다”면서 “연말 쇼핑시즌 매출이 견고했던 일부 소매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기술주의 경우는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여파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는 등 업종 차별화는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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