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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euters. 뉴욕, 3월30일 (로이터) - 미국 의회의 2조달러 규모 부양책 통과에도 불구하고 27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이날 미 하원은 2조2천억
© Reuters.
뉴욕, 3월30일 (로이터) - 미국 의회의 2조달러 규모 부양책 통과에도 불구하고 27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이날 미 하원은 2조2천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부양 패키지를 승인했지만 미국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으로 증가해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경향은 유지됐다.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후반 12.9bp 하락한 0.675%를 기록했고 주간으로는 26bp 가량 하락했다.
30년물 수익률은 14.2bp 하락한 1.252%, 2년물 수익률은 3.3bp 하락한 0.240%를 각각 기록했다.
1개월물과 3개월물 수익률은 지난 주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제로 아래로 하락했고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다시 플러스권으로 상승했지만 사상 최저치와의 차이는 3bp 미만이었다.
한편 연준은 이날 5000억달러 레포 거래를 운용했지만 비드가 없어 유동성 개선을 시사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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