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 Reuters. 트럼프의 폭풍 트윗에도 '연준은 중립' 시각 불변 - 로이터/입소스 조사 워싱턴, 9월23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를 비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 Reuters. 트럼프의 폭풍 트윗에도 '연준은 중립' 시각 불변 - 로이터/입소스 조사
워싱턴, 9월23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를 비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폭풍 트윗이 공화당원과 민주당원 모두에게서 무시되고 있는 것으로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 확인됐다. 응답자들은 대체로 연준의 의사결정이 중립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00만명 가까운 팔로워를 가진 트럼프 대통령은 1년여 동안 트위터를 통해 경제 성장과 주식시장을 저해하고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있어 자신의 입지를 제한했다며 연준에 때로는 사적인 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4%는 '미국 경제의 현 상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질문에 '상당 부분의 책임'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다고 답했고, 연준이라도 답한 응답자는 17%에 그쳤다.
총 4,174명의 응답자 가운데 9%만이 연준이 '고의적으로 대통령에게 피해를 주기 위한' 결정을 한다고 느꼈고, 연준이 금리를 결정할 때 트럼프를 '의도적으로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은 14%로 나타났다.
서베이 결과가 당의 기본 방침에 따라 갈리는 모습이 나타나기는 했으나, 공화당원들 중에서도 연준이 정책을 통해 대통령에 해를 입히려 한다는 응답은 13%에 그쳤고, 연준이 트럼프 대통령을 돕고 있다는 민주당원들의 응답도 19%에 불과했다.
연준이 대통령을 돕거나, 해를 입히기 위해 행동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45%로 나타났고, 3분의 1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PGIM픽스드인컴의 네이선 쉿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결과는 연준에게는 매우 좋은 소식이며, 연준이 독립적이고 비당파적이라는 대중들의 인식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