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요약:© Reuters. (달러/원 전망)-낮아진 연준 금리 인하 확률 서울, 9월18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은 18일 하락 출발한 뒤 변동성이 제한된 흐름을 보일
© Reuters. (달러/원 전망)-낮아진 연준 금리 인하 확률
서울, 9월18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은 18일 하락 출발한 뒤 변동성이 제한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추석 연휴동안 급락분을 전날 일제히 되돌리며 1190원대로 원위치한 환율은 19일(한국시간) 새벽에 나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앞두고 일단 보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시설 피격 이후 원유 급등에 대한 우려는 사우디 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이 원유생산을 회복시키고 있다는 발언에 완화됐다. 간밤 국제유가는 약 6% 하락했다.
한편 연준은 단기자금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단기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런 가운데 간밤 역외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직전 현물 종가에 비해 약 3원 하락했다.
대외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 나오면서 달러/원 환율도 이에 따라 변동성을 키웠지만 이제는 가장 큰 산을 넘을 차례가 됐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17일(현지시간) 이번 연방준비제도(연준) 통화정책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1주일 전 92%에서 51%대로 낮춰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 개선 및 무역협상 기대, 사우디 사태에 따른 유가 급등 등을 감안하면 시장이 만족할만한 온건한 연준 회의를 마냥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연준이 25bp 금리 인하 결정 이후 4분기 추가 금리 인하 시그널을 제시할지가 관건인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연준 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날 국내외 금융시장은 대체로 낮은 자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시장은 매파적일 연준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이를 적극 반영한 분위기는 아닌 만큼 연준 회의 이후 시장은 다시 요동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1200원대 상단 저항력과 1180원대 하단 지지력이 단기적으로 확인된 달러/원 환율은 연준 결정 이후 방향성 설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도 오늘은 대체로 소극적인 대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 박윤아 기자)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