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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4월23일 (로이터) -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이 22일(현지시간) 가팔라지면서 총 2370억달러 규모 신규 발행이 예정된 한 주 거래를 시작했다.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뉴욕, 4월23일 (로이터) -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이 22일(현지시간) 가팔라지면서 총 2370억달러 규모 신규 발행이 예정된 한 주 거래를 시작했다.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간 스프레드는 전날 마감 대비 2.1bp까지 벌어진 20bp를 기록했다. 이는 낙관적 투심을 반영하는 것이다.
미국의 대규모 예산 적자를 감안할 때 올해 국채 발행 수준은 여전히 높지만 현재로선 작년 수준이거나 그보다 약간 적다.
23일 400억달러 규모 2년물 입찰을 앞두고 통상 가격은 하락하지만 이날은 2년물 수익률이 0.5bp 오르는 데 그쳤다.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과 30년물 수익률은 각각 3bp, 3.3bp씩 상승했다.
24일에는 410억달러 규모 5년물 입찰, 25일에는 320억달러 규모 7년물 입찰이 각각 예정돼 있다.
5년물 수익률은 이날 1.9bp 오른 2.388%, 7년물 수익률은 2.7bp 상승한 2.487%를 각각 나타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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