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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가상화폐 투자자 사이에서 시장이 다시 상승장에 들어섰다는 낙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주 비트코인 시세는 600만원대에 안착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서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가상화폐 투자자 사이에서 시장이 다시 상승장에 들어섰다는 낙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주 비트코인 시세는 600만원대에 안착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서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6일 이후 꾸준히 600만~610만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가상화폐 시세는 만우절인 지난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급등세를 탄 적이 있다. 이 얘기가 거짓말로 확인되면서 값이 출렁였지만 다시 오름세를 되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가상화폐 긍정론자들은 “가격이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조만간 다시 후퇴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최근 잇따라 공개된 가상화폐거래소들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업체들은 시장 위축 직격탄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비트 자산은 2017년 1조2500억원에서 지난해 6300억원으로, 빗썸은 같은 기간 1조9200억원에서 5400억원으로 줄었다. 코인 가격이 떨어지면서 거래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가 줄었고, 일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처분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비트는 전년 대비 두 배를 넘는 영업이익을 냈지만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은 적자를 보는 등 경영 성적표는 엇갈렸다.
정보기술(IT)업계 관계자는 “거래소마다 해외 진출, 신사업 진출 등으로 활로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는 업체별 희비가 더욱 극명하게 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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